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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A형, B형 독감 유형별 증상 및 예방법

by 웰빙백서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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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국에서는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잠잠했었던 독감이

다시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독감도 매년 큰 사망자를 내는 질병인 만큼

제대로 알고 가셔야 합니다.

 


 

A형 B형 독감이란

독감의 원인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에 따라

A형, B형, C형으로 나뉘는 것이죠.

사람에게는 감염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 독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겨울철에 A형이 지나간 후

봄철에 B형이 유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두 가지 유형의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중복감염 또는 교차 감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죠


A형 독감의 증상

독감 A형의 경우에는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거나

두통과 관절통, 근육통 , 콧물, 인후통, 기침 등

일반적인 독감 증상들과 함께

심한 무기력 증상이 들기도 합니다.

유아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낮은 경우에는

독감 증상이 장기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렴이나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죠.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의식장애, 이상행동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A형 독감은 유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독감이며,

계절성 독감과 신종플루도 거의 대부분 A형 독감이랍니다.

A형 독감은 감염된 후 잠복기를 지나

1주~10일 정도 경과 후에 완치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조류나 돼지까지도 감염시킬 정도로

변이가 많고 전염성도 높습니다.

 

 


 

B형 독감의 증상

B형 독감의 경우 변이가 적어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적은 사람들의 경우

A형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고열, 두통, 콧물, 인후통, 기침을 동반하여

고열 이후 중이염 또는 폐렴 등의 질환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복통 소화기 계통에도 이상이 발생하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독감 예방 위생 수칙

독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은

1.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2. 기침 에티켓 지키기

3.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간 격리하기

4. 독감 의심 증상 발견 시 마스크 착용하기

 

독감에 걸렸을 경우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학교 직장 등으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독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진료받는 것도 추가 전염을 막는데 중요하죠.

이외에도 샤워할 때 미지근한 물로

몸의 급격한 체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를 피하거나

적절한 습도(40~60%) 유지하기,

견과류와 비타민이 많은 제철 과일 먹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등을 통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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